국토부 “정부의 4대강 녹조 제거는 당연한 조치”_지금 당장 돈 버는 방법_krvip

국토교통부는 지난 정부 시절 국토부가 인위적으로 녹조를 걷어냈다는 환경부의 지적에 대해 '은폐 의도'가 아닌 당연한 조치였다고 반박했습니다. 국토부는 녹조를 제거하는 것은 취수장 관리자나 보를 관리하는 수자원공사 등에서 일상적으로 하는 작업이라면서, 국민 건강 등이 위협 받으면 문제 해결을 위해 최대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당연한 임무라고 밝혔습니다. 또 녹조 제거를 위해 상수원으로 이용되지 않는 영산강에서도 댐 방류를 실시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영산강에는 방류를 할 수 있는 댐 자체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아울러 국토부는 4대강 보 설치로 유속이 감소하고 수온이 오를 것이라는 당초 우려와 달리 실제로는 수심이 깊어져 수온이 떨어지고 녹조 현상도 일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환경부도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