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폭죽 난동’ 처벌해 달라” 검찰에 고발_채널이 돈을 벌다_krvip

“해운대 ‘폭죽 난동’ 처벌해 달라” 검찰에 고발_태고의 달인 빙고 뒷면_krvip

지난 4일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미군이 폭죽 난동을 벌인 것과 관련해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감염병 예방법 위반과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주한미군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오늘(8일)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미군들이 폭죽을 발사해 인명피해와 화재같은 사고가 날 뻔 했다"며 "소파(SOFA) 22조에 주한미군이 저지른 '비공무 사건'에 대해선 한국이 체포,수사,재판할 수 있게 하고 있는 만큼 적극 수사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어제(7일) 주한미군 사령부는 공식 사과와 함께 한국 사법 당국과 협조해 책임자를 가려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