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에도 대형건설사 수주 증가 _트위치 채팅참여 룰렛위치_krvip

지난해 건설 경기가 침체한 가운데에도 대부분의 대형 건설 업체들은 수주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 건설의 지난해 수주 실적은 한해 전보다 천억원 정도 증가한 7조 2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대우 건설의 지난해 수주 예상액도 한해 전보다 550억원 많은 6조 천 100억원이었으며 LG건설의 수주액은 1년전보다 18% 증가한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삼성 물산 건설 부문 역시 해외 수주 성장에 힘입어 6천억원이 늘어난 5조 8천억원의 수주액을 올렸으며 대림 산업 건설 부문도 전년 대비 2천 300억원 정도 수주가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