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년 폭죽놀이로 8,000여 명 화상_파판 쿠로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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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철 폭죽놀이. 보기는 좋지만 이로 인해 곳곳에서 불이 나고 해마다 수천 명이 화상을 입습니다.

<리포트>

미국의 한 폭죽 전문 매장.

멀리서 폭죽을 대량으로 사러온 고객들이 많습니다.

<인터뷰> 폭죽 구매자 : "(몰래 사들이는 거잖아요?) 적발되면 안 되죠."

하지만, 아무런 통제 없이 폭죽을 터뜨리는 것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미국에서 폭죽으로 인한 화재가 연간 18,000 건에 이릅니다.

이로 인해 해마다 36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나고 8천여 명이 응급실에 실려간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일부 주에서는 폭죽이 전면 금지됐지만 이 때문에 오히려 대량 원정 구매가 판을 칩니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폭죽은 불꽃의 최대 반경이 농구장만합니다.

뉴욕 주 등에서는 폭죽을 무단으로 터트리다 적발되면 최고 1년의 징역이나 천 달러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