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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시바오 주한 미국 대사와 레프코위츠 미국 북한인권특사가 오늘 북한인권국제대회에 참석해 북한 인권의 심각성을 지적한 뒤 이는 국제 문제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브시바오 미국 대사는 부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 주민의 생활과 인권 개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북한의 심각한 인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행동할 시기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브시바오 대사는 또 북한 정권이 자국민의 기본 권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면서 북한 정권이 변화를 시도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레프코위츠 인권특사도 생명권과, 종교의 자유, 박해를 피할 자유 등 가장 기본적인 인권을 보았을 때 북한은 매우 억압적인 국가로 이러한 기본 인권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프코위츠 특사는 또 북한의 많은 주민이 공포와 위협 속에서 기아로 굶어 죽거나 수용소 생활로 죽어가는 등 극히 낮은 수준의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북한 인권은 단지 지역적인 문제가 아닌 세계적인 문제로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탈북자와 관련해선 레프코위츠 특사는 수십만명의 탈북자들이 위태로운 상황에 있다면서 중국이 이들에게 난민 지위를 인정하고 유엔고등판무관의 접근권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