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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군사관학교가 이라크 출신 생도를 처음으로 맞이할 예정이라고 미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19살인 자메엘. 그는 바그다드에서 폭력사태가 잇따르는 것을 보고는 이제 막 태동중인 이라크 군대에서 복무키로 결심했다는 것. 자메엘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 육사를 선택한 자신의 운명이 자신과 가족에게 잠재적 위험이 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세계 제1의 군사학교인 웨스트포인트(미 육사의 별칭)에서 공부할 기회를 갖는 것은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프로그램에 따라 미 육사에 입교하게 됐다. 미 육군은 자메엘과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사진 공개는 물론 풀네임을 공개하지 못하도록 했다. 당초 이라크 학생 4명이 이 프로그램에 지원했으나 리더십과 신체검사 테스트에서 유일하게 자메엘만 통과했다. 자메엘은 26일부터 1천320명의 신입생도들과 함께 6주간의 기본 군사훈련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게 된다. 미 육사는 올해 이라크 출신인 자메엘을 비롯해 카메룬, 말레이시아, 르완다, 태국 등 13개국 학생들을 받아들일 예정이다. 또 미 공사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학생을 처음으로 입학시키는 것을 비롯해 20개국 학생들을 맞을 계획이다. 미 해사에서는 현재 12명의 외국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