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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당국간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에 따라 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개성공단을 방문해 시설점검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개성공단 방문 인원은 섬유, 봉제업종 분야 기업인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6명입니다.

입주기업인들은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 출발 전 기자들과 만나 현지 급수시설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 전체 정수시설에는 문제가 없다며, 기업별로 설비를 복구한 뒤 바로 시험가동을 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지에서 시설점검을 마친 뒤, 오후 5시쯤 귀환할 예정입니다.

오는 26일부터는 피해규모와 복구의 시급성 등을 감안해 업종 구분없이 방북을 신청한 기업들은 모두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