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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강원 산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내렸습니다. 강릉을 연결합니다. 권혁일기자! (네, 권혁일입니다.) 지금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예 밤사이 대관령 등 강원 산간 지역 해발 6백미터 이상 고지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눈이 내렸지만, 이 시각 현재 대부분 그친 상태입니다. 예상보다 눈은 많이 쌓이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적설량은 삽당령 3센티미터 대관령 2.5센티미터 등입니다. 눈이 거의 그치면서 어젯밤부터 강원 산간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늘 새벽 4시에 해제됐습니다. 비교적 적은 눈이 쌓이면서 대관령 등 강원도 영동과 영서를 오고가는 산간 도로의 차량 운행은 큰 불편 없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간 지역의 밤 기온이 영하를 기록하면서 일부 구간의 노면이 얼어붙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강원 산간지역에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더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산간 지역과 달리 강원도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 지역에는 눈 대신 비가 내렸습니다. 강수량은 10밀리미터 남짓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로 영동 지역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가 사흘만에 풀렸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권혁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