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차관 “주공·토공 통합 바람직하지 않다” _자선 빙고 아이디어_krvip

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이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통합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오늘 KBS '라디오 정보센터 박에스덥니다'에 출연해 주공과 토공은 모두 규모가 크고 업무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두 기관을 합치면 효율적인 관리가 되지 않고 시너지효과를 낸다는 것도 확실치 않다며 두 기관 통합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 차관은 또 집값 전망에 대해 지금은 심리적인 요인에 따라 안정돼 있지만 앞으로는 제도적인 장치에 의해 확실하게 안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주택법 개정안 등의 임시국회 입법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