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北 ‘수제공’ 예상 피해 조사_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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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강화군은 북한이 강화군과 인접한 개풍군 해안에 수제공(水制工)을 쌓은 것으로 확인돼 군과 함께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제공은 바닷물의 흐름을 분산시켜  갯벌이나 농경지가 유실되는 것을 막을 용도로  쌓는 구조물로, 해병대는 최근 북한이 강화군에서 1.8km 떨어진  개풍군 해창리 예성강 하류에  수제공을 쌓았다고 강화군에 통보했습니다.  

강화군은 수제공이 물의 흐름을 바꿔 강화도 북쪽 지역의 갯벌이나 농경지가 유실될 우려가 있는지 등을 살펴보기 위해, 다음주까지 강화 본섬과 교동도 북쪽 해안을 군과 함께 공동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