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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느 선거보다 정치쟁점들이 맞부딪치고 세대간 대결의 모습이 컸던 이번 총선은 우리에게 해결해야 할 과제를 많이 남겼습니다. 우선은 갈등과 분열을 국민 대통합으로 이루어내야 합니다. 박전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주 동안 온 나라가 요동쳤습니다. 정파와 이념, 그리고 나이와 지역에 따라 의견이 갈라졌습니다. 그러나 선거전은 끝났고 이제는 통합하고 화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손봉호(서울대 명예교수): 이제 경기가 끝났으니까 정상으로 돌아와서 서로 협조하고 서로 승복하고 관용해서 하나가 돼야 됩니다. ⊙기자: 선거 기간 동안 슬며시 고개를 들었던 지역주의와 선거전 내내 유권자를 흔들었던 감성정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큽니다. ⊙손혁재(성공회대 교수/총선연대 정책위원): 판단의 기준을 흐려버리고 그저 지역이라든가 또는 감성이라든가 이런 쪽에 기대게 만듦으로써 국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막아버리는, 그런 잘못된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기자: 총선 최대 이슈가 됐던 탄핵문제가 더 이상 국민 갈등의 요인이 돼서는 안된다는 바람도 큽니다. ⊙정영재(개인택시 운전사): 탄핵 같은 경우는 정치권에서 잘 좀 해결을 하시고 이 바닥 경제 좀 살려서... ⊙이부형(회사원): 정치가 좀 많이 선진화되어 가지고 경제를 뒷받침 해 주는... ⊙기자: 무엇보다 이번 총선에서 분출된 깨끗한 정치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제도와 시스템으로 담아내는 일이 중요합니다. ⊙손호철(서강대 정외과 교수): 정치개혁에 대한 논의들을 제도적틀 들을 향상적으로 만들어가는 그런 방식을 만들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기자: 제발 국민들이 바라는 일만 해 달라는 것이 17대 국회에 대한 한결 같은 요구입니다. KBS뉴스 박전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