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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올해의 작가상 2021’ 최종 수상자로 최찬숙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최찬숙의 작품이 동시대를 관통하는 주요한 주제를 스펙터클한 설치와 함께 완벽하게 다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는 최찬숙은 신작 ‘큐빗 투 아담’을 통해 개인의 기억과 역사를 이루는 땅과 몸 자체를 바라보고자 했습니다. 4개의 영상과 사운드로 구성된 작품은 이주, 이동, 공동체에 관한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로 밀려난 사람들과 남겨진 존재는 무엇인지 입체적으로 조명합니다.

최종 후보는 김상진, 방정아, 오민, 최찬숙 등 4명이었고, 이들은 각각 창작후원금 4천만 원을 받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신작을 공개했습니다. 수상 작가 최찬숙은 상금 1천만 원을 추가로 받으며,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집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최찬숙은 칠레 구리 광산에서 가상화폐 채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동시대 이야기를 함축적이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