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부동산 문제 해결에 당력 집중” _루시 알베스가 목소리를 얻었습니다_krvip

열린우리당이 부동산 문제해결을 위한 당론을 확정하고 당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우상호 대변인은 오늘 당 차원에서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차원에서 당 ‘부동산 대책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대변인은 특별위원회에는 학계와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논의결과를 국민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근태 의장도 비상대책위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나라당의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제안한 여야정 공동협의회 주장을 지지한다며 한나라당의 긍정적인 대답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또 화성·동탄 신도시에서 1조 2천억 원대 분양가 부풀리기 의혹이 일고 있다며 사법당국의 수사 뿐 아니라, 국정조사까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한길 원내대표도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 중산층,서민 주거 안정과 부동산 투기 근절이라는 당론을 정하고 당내 입장을 정리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