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우리은행, 실적부진 은행원 퇴출 _베토 카레로 월드 배우_krvip

국내 자산규모 1,2위 은행인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실적이 부진한 직원들에 대한 퇴출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지난해 경영평가 성적 하위 3%에 해당하는 약 300명의 직원을 재교육이나 전직교육 대상으로 골라내기로 했습니다. 국민은행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성적을 받은 지점장들을 골라내 대기발령을 내거나 직급파괴로 승진한 우수한 후배 밑에서 일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에대해 우리은행 고위관계자는 연봉 5천만원인 직원에게 사무실 유지비 등으로 은행이 지출하는 비용은 1억원이 넘기 때문에 실적이 나쁜 직원들을 계속 끌어안고는 수익성 높은 은행으로 성장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