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생존자 21시15분~20분 통화 확인”_파티와 이벤트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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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생존자 가운데 일부가 침몰 당일 밤 9시 15분에서 20분 사이에 가족들과 통화한 사실을 군 당국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민군 합동조사단이 천안함 생존자 58명의 휴대전화 통화 기록을 조사한 결과, 네 다섯 명이 사고 당일 밤 9시 15분에서 20분 사이에 통화한 기록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사고 시간이 일각에서 주장하는 9시 15분이 아니라, 군이 발표한 9시 22분이 맞으며, 침몰 직전까지 천안함이 비상 사태에 돌입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또다른 관계자는 밤 9시20분 이후에 통화한 생존자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합동조사단은 천안함과 2함대 사령부가 밤 9시 19분에 국제상선통신망을 이용해 통신 감도를 확인하는 교신을 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합동조사본부는 이번 주 안에 지금까지 조사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