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SA “지난해 상세조사한 통화내역은 300건뿐”_제품 테스트 및 승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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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안보국, NSA가 지난해 비밀리에 수집한 통화기록 가운데 상세 내용을 조사한 사례는 300건을 넘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정부 문건을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NSA 문건에는 미국 내 주요 통신회사를 통해 입수한 통화기록은 수백만 건에 달하지만, 개별 가입자의 신원 등 자세한 내역을 들여다본 건은 300건 미만이었다고 돼 있습니다. NSA는 이런 정보수집 활동으로 수십 건의 테러 시도를 미리 인지할 수 있었으며 그 가운데에는 2009년 뉴욕 지하철 테러 기도도 포함돼 있다고 문건은 적었습니다. 이 문건은 전직 CIA요원 스노든의 폭로로 정보 당국이 미국민 등의 통화기록과 인터넷 활동 기록을 광범위하게 수집한 사실이 드러나자 정보수집 활동의 '정당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