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담도 개발 참여 이콘사 실투자액은 90억원” _로토파실 베팅 가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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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해온 행담도 개발사업에 주도적으로 참가한 싱가포르의 투자회사 이콘사는 당초 약속한 투자금액의 7% 정도 밖에 투자하지 않은 것 나타났습니다. 최광호 한국도로공사 사업개발팀장은 "사업을 시작할때 이콘사는 천500억원정도를 투자하겠다고 계획을 밝혔지만 투자한 돈은 90억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팀장은 이때문에 파트너쉽을 깰 수도 있었지만 이콘사와 오랫동안 사업을 계속한데다 계약을 해지하면 국제소송으로 책임을 규명해야 해서 파트너쉽을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팀장은 또 지난해 자본투자협약을 맺은 뒤 풋옵션 권리와 관련해 채권단과 이견을 빚자 대통령 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문정인 위원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다음 사업에 영향이 없도록 해달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EKI사가 채권을 발행할때 추천서를 써 준 것으로 알려진 건교부의 강영일 도로국장은 해당문서는 추천서가 아니라 사업을 정부가 알고 있고 잘 지켜보겠다는 정도의 내용이 담긴 의례적인 의향서일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