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다음 달 본격 구조조정 임박_아침의 왕 빙고 스트리밍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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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경기 침체로  도산 위기에 처한 건설사가 늘고 있는 가운데  부실 건설업체에 대한 구조조정 작업이  다음달부터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금융권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이달 말까지  시공능력 상위 300위권내 건설사들의  신용위험평가를 마치고  다음달 초 등급별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건설업계에서  위기설이 돌고 있는 업체들은  대부분 주택사업 비중이 높고 프로젝트 파이낸싱 규모가 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업체들입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건설업계의 위기는  미분양 누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과 함께  건설시장을 왜곡하는 자금조달 방식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구조조정은  그동안 주택산업을 발판으로  외형성장에만 치중해 온  건설사들의 체질을 바꾸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