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해상서 여객선 좌초…3시간 만에 구조_카마 포커 게임 방법_krvip

그리스 남부 산토리니섬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암초에 걸렸다가 3시간 만에 구조됐다고 그리스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승객 190명을 태운 프레벨리스호는 현지시간 3일 새벽 4시쯤 산토리니섬 해안에서 3㎞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암초에 얹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여객선에 손상은 없었지만 승객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구명복을 입고 갑판으로 이동했습니다. 해안경비대 소속 경비정 등은 좌초 후 40여분 만에 사고 현장에 도착했으며 프레벨리스호는 2시간 40분 만에 암초에서 빠져나와 오전 7시쯤 산토리니항에 정박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