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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 질문 이틀째인 오늘은 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 북한 핵 문제와 한미 FTA 조기비준 등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은 참여정부가 북한 핵무기 개발을 용인하고 편향된 대북정책을 추진했다며 국회 차원의 북핵문제 특위 구성을 제안했고, 같은 당 정옥임 의원은 미국 대선에서 당선이 유력한 민주당 오바마 후보가 한미FTA의 자동차 부문 재협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며 한미FTA 비준안의 조속한 처리를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비핵·개방·3000 등 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남북관계 경색을 부추겼다며 수정을 요구했고, 같은 당 추미애 의원은 한미 FTA에 독소조항이 있어 재협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친박연대 송영선 의원은 북한 체제 유지를 돕는 자금 지원을 중단하고 북한 주민의 대량 탈북을 막을 수 있도록 식량 지원을 즉각 재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승수 국무총리는 남북간 대화를 위해서는 우리 뿐 아니라 북한의 건설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고, 한미FTA는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협정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