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 병원 선정 대가로 부당이득…주민협의체 간부 구속_바람 의나라 반지 강화 슬롯_krvip

인천 수도권매립지 주변 주민들에게 지원되는 건강검진 병원을 선정해주고 그 대가로 부당 이득을 챙긴 주민협의체 간부가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수도권매립지 주민협의체 위원장 58살 양 모 씨를 배임수재와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모 병원 부원장에게서 수도권매립지 주민 건강검진 병원으로 선정해 주는 대가로 본인과 가족들의 병원비 1,400만 원을 면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 씨는 또, 이렇게 공짜로 진료를 받고 허위 영수증을 발급받아 보험사에서 실손 보험금 1,3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