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중소기업 등에 적극 세정지원, 세무조사 규모 축소”_차크리냐 카지노에 불이 붙었습니다._krvip

국세청장 “중소기업 등에 적극 세정지원, 세무조사 규모 축소”_달러로 지불하는 카지노_krvip

김창기 국세청장이 올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 지원에 힘쓰는 한편, 전체 세무조사 규모를 지난해보다 줄여 기업이 경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2일) 오전 세종 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국세행정 운영 방안과 역점 추진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김 청장은 “새롭게 확대 개편한 복지세정관리단을 중심으로 범정부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을 지원하는 한편, 각 관서에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를 설치해 수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에 힘써달라”고 말했습니다.

세무조사 규모는 지난해보다 더 줄일 예정입니다.

김 청장은 지난해 복합 위기 상황을 고려해 전체 조사 규모를 줄였는데, 올해도 경제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세무조사 규모를 지난해보다 더 줄이고 간편조사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1만 4,000건 수준이었던 세무조사를 1만 3,600건 수준으로 줄이고, 간편조사 규모를 늘려 중소납세자의 세무조사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겠다는 겁니다.

조사 규모는 줄이면서도 탈세와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김 청장은 “공정경쟁을 훼손하는 불공정 탈세와 국부를 유출하는 역외탈세 등 민생과 밀접하게 연관된 탈세에는 조사역량을 집중해 엄정 대응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중심의 추적조사를 강화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여 더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낼 수 있게 지원할 방침입니다.

김 청장은 “납세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제공하는 지능형 홈택스로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세금비서의 활용 영역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신고납부에 필요한 정보를 국세청이 먼저 발굴해 납세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납세자 유형과 특성에 맞는 신고도움 서비스를 늘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