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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한국 농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기 위해 최근 선진연구협력 대표단을 북유럽에 파견해 노르웨이, 네덜란드 연구소와 농업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잇달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노르웨이 국립농업.환경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친환경 농업, 농식품 안전성, 녹색경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네덜란드 와게닝헨대학 연구센터와는 앞으로 생명공학과 종자특허, 식물공장, 수출경영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고, 연구센터 안에 농진청 해외 협력연구실을 설치하기 위해 이를 위해 내년에 한국에서 공동심포지엄을 열기로 했습니다. 농진청은 북유럽 국가들과의 농업기술협력 체결을 통해 지식기반의 녹색성장을 위한 식품안전성, 생명공학, 종자특허, 수출농산업 육성과 농업 연구개발 국제경쟁력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