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행렬 시작, 정체 구간 늘어 _결함이 있는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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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고속도로는 귀경차량이 분산되면서 평소 주말 수준의 차량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박현진 기자! ⊙기자: 박현진입니다. ⊙앵커: 시간이 갈수록 정체구간이 짧아지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현재 고속도로 상행선을 중심으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정체구간은 짧아지고 있습니다. 긴 연휴기간 덕분에 귀경차량들이 분산됐기 때문입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남이분기점에서 안성까지 60km 구간에서,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 양지에서 용인휴게소까지가 문막휴게소 부근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쪽으로 홍성에서 운산터널까지 19km 구간에서, 호남고속도로는 논산 방향 전주에서 익산까지 27km 구간에서 지체되고 있습니다. 그럼 폐쇄회로 TV를 보면서 구간별 소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서울 방향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여주나들목입니다. 오른쪽 인천 방향에서 역시 차량들 서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에서 차량들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요금소 도착차량을 기준으로 현재 부산에서는 9시간, 광주에서는 6시간, 대전에서는 4시간 반 정도가 걸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수주는 오늘 현재까지 22만 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왔다고 밝히고 밤까지 5만여 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설 연휴가 길어 귀경차량이 분산되면서 내일과 모레 역시 지난 귀성길과 같은 최악의 차량정체는 빚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뉴스 박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