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자이툰 부대 안전 이상 없어” _클릭해서 돈 버는 방법_krvip

터키군이 쿠르드 노동자당 소속의 게릴라 소탕 작전을 강화하자, 군 당국이 아르빌에 주둔 중인 자이툰 부대의 안전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터키군은 이달 들어 게릴라를 소탕하기 위해 공중 폭격과 포 사격 등 다섯 차례 공습을 감행했고, 특수 부대원들은 이라크 국경을 2~3km 넘어 작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그러나 자이툰 부대가 소탕 작전이 벌어지고 있는 곳에서 100~130km 떨어져 있어,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터키는 또 자이툰 부대 주둔지인 아르빌 시에 특전 연락반 20여명을 배치하고 있으며, 이들이 자이툰 부대와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치안 상황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고, 군 당국은 전했습니다. 합참은 이와 함께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이툰 부대 파병 연장 동의안이 통과되면 초소, 폐쇄회로 TV, 기동장비 보강 등 자이툰 부대의 경계 시설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