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발언으로 유럽증시 사흘째 상승세 _근육량을 얻는 과정_krvip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즉 FRB 의장의 긍정적인 경기 전망에 힘입어 유럽 증시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어제 유럽 증시는 프랑스의 CAC 40 지수가 전날에 비해 1.9％ 상승했고, 독일의 DAX 30 지수와 영국의 FTSE 100 지수도 각각 2％와 0.8％ 올랐습니다. 도이치텔레콤이 4.2％ 오르며 통신업종의 강세를 주도했고 영국의 보다폰과 프랑스 텔레콤도 7.4％와 4.5％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스페인의 텔레포니카와 프랑스텔레콤의 이동통신부문 자회사인 오렌지도각각 4.2％와 8.5％나 상승했으며 덴마크의 최대 통신사업자인 TDC도 3.4％ 올랐습니다. 노키아는 3％, 에릭슨과 지멘스도 각각 4.1％와 3.6％ 상승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