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익외교 폄하 실망스러운 일”_베토 카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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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 대통령 가족의 해외순방 동행에 대한 민주당의 비판 논평과 관련해 사실 확인 없이 대통령의 국익외교를 폄하하는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08년 한국과 중국 등을 순방할 때 딸은 물론 동생 부부까지 동행했고, 얼마전 한국을 방문한 칠레 대통령은 노모와 동행하는 등 정상외교에서 대통령의 가족 동반은 국제적인 관례에서 벗어나는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인도 방문은 인도측에서 비공식적으로 가족 동반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라면서 가족 경비는 자비로 부담할 계획이며 이미 지난 2008년 페루 순방때도 동행했던 가족이 경비를 자비로 부담한 전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의 가족이 해외순방에 무임승차했다는 식의 민주당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공당의 대변인이 기초적인 사실 확인도 없이 정치 공세를 편 데 대해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