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세원씨, 영장 실질심사 _삼성 프로모션으로 전화를 받으세요_krvip

개그맨 서세원씨, 영장 실질심사 _내기는 안전해_krvip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개그맨 서세원씨가 오늘 오후 경기도 수원지법에 나와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씨는 2005년 8월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모 엔터테인먼트 회사 간부 임모씨와 짜고 회사 자금 25억 원을 빼돌리고 이 회사에 유리한 정보를 허위로 공시해 주가를 띄우는 수법으로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법은 저녁 7시쯤 심문을 마치고 현재 심문기록을 검토하고 있으며 오늘 중에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씨는 지난달 14일 검찰에 의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기각됐으며 수원지검이 피의사실을 보강해 그제 사전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