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 다음달 중순쯤 가능할 듯 _근육량을 빠르게 늘리기 위한 보충제_krvip

노무현 대통령은 탄핵 정국이 끝나고 국정에 복귀하면 다음달 중순쯤에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고건 총리가 집권 2기의 총리직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겠다는 의사를 굳힌만큼 차기 개각은 총리가 포함된 조각 성격의 개각이 될 것이라면서 17대 국회가 출범한 후에나 개각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총리가 바뀌는 것으로 최종 확정될 경우 새로운 총리가 국회 인준을 받는 시기는 다음달 중순쯤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총리가 인준을 받은 후에 신임 각료를 인선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것이라는 점도 고려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의 다른 관계자는 노 대통령은 현재 탄핵국면이 진행중인 만큼 개각과 관련된 본격적이고 공식적인 검토작업은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고 있다면서 하지만 노 대통령은 탄핵국면이 잘 마무리돼 국정에 다시 복귀할 경우 국리민복에 중점을 둔 안정된 리더쉽을 보여주겠다는 확고한 각오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