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 반대 단체 “연구학교 1곳 지정, 사실상 사망선고”_리오 그란데 카지노 항공 하우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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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다음달 새 학기부터 국정 역사교과서를 쓸 연구학교로 경북 경산의 문명고등학교 1곳을 지정한 데 대해 시민단체는 "국정교과서가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국정 역사교과서를 반대하는 시민단체 모임인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는 오늘(20일) 오후 서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국·검정 혼용제와 연구학교라는 꼼수를 들고 나왔지만 교사·학생·학부모로부터 철저히 배척당했고 연구학교를 신청한 곳은 한 곳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교육부가 '일부 교육감과 시민단체 등 외부적 요인 때문에 적지 않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연구학교 신청을 할 수 없게 돼 유감'이라고 밝힌 데 대해 "국정교과서가 외면당한 것은 낡은 학설, 중·고등학교 계열성 무시, 역사 왜곡과 사실 오류 등으로 교과서 품질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